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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충북축산단체협의회 박재철 회장

“지자체가 축산을 스스로 안을 수 있도록”


축산단체·지자체와 소통의 교량역할 충실

축산인 위상 증진…축종별 균형발전 도모


충북축산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수장을 맡는 박재철 신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충북 축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지금까지 충북축산단체협의회에서 하고 있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축종별 단체장들과 협의해 충북 축산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충북 축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지자체의 협력 없이는 지역축산 발전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축종별 단체, 유관기관, 지자체와 소통의 교량역할을 적극 수행해 모든 축종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와의 상생 발전을 통해 지자체가 축산을 스스로 안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대한민국 축산의 명운이 걸린 무허가축사 문제는 축산농가들이 의지를 갖고 적법화에 나서도 법과 제도상의 구조적 모순으로 인해 풀 내야 풀 수 없는 과제인 만큼 지금이라도 정부와 정치권이 현실을 직시하고 전향적인 자세로 적법화 기한 연장 및 특별법 제정에 나서 축산기반 붕괴를 막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인들의 작은 목소리도 살피고 열린 소통으로 충북 축산단체장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박 회장은 충북 축산인들의 정보교환 및 화합의 축제인 충북축산인 체육대회는 더욱 짜임새 있게 보강해 질적 수준을 높이는 한편, 도내 최대 축제인 ‘충북 한우사랑축제’를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의 장으로 그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 말했다. 박재철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은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충주 금가에서 토종닭 7만수 규모의 박씨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장 임기는 이달부터 2020년 1월까지 2년이다. 




위세 여전한 혹한…양돈현장 ‘몸살’ 양돈현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최강한파와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돈농가와 현장수의사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하 10℃ 이하의 기온이 이달에도 반복되면서 양돈농가들이 농장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 혹한에 따른 분만실패 사례가 잦아진 데다 PED까지 극성을 부리며 폐사가 급증, 자돈확보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현장수의사는 “올 겨울 PED 피해를 호소하는 농장들이 부쩍 늘어난 느낌”이라며 “병성감정 기관들의 PED 확진건수가 예년의 수배에 달한다는 소식도 들었다”고 전했다. 게다가 지난해 여름 30℃를 훌쩍 넘는 폭염과 늦더위의 여파로 종부성적 마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생산잠재력 대비 자돈 생산량은 크게 줄었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그러다 보니 계절적으로 돼지출하가 늘어나기 시작하는 오는 8월에도 당초 전망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유 후 관리 역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육성비육구간의 경우 각종 호흡기 질병이 다발하면서 심각한 증체지연과 함께 그어느 때보다 폐사율도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뜩이나 면역력이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