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0 (토)

  • -동두천 -0.3℃
  • -강릉 4.5℃
  • 연무서울 1.9℃
  • 연무대전 -0.6℃
  • 구름많음대구 2.1℃
  • 구름많음울산 6.3℃
  • 박무광주 3.1℃
  • 흐림부산 6.4℃
  • -고창 0.0℃
  • 흐림제주 6.7℃
  • -강화 2.5℃
  • -보은 -3.9℃
  • -금산 -3.2℃
  • -강진군 1.7℃
  • -경주시 1.3℃
  • -거제 7.4℃
기상청 제공

설 맞이 9천만원 상당 한우·한돈 기증

한우협·한돈협 경남도지회, 경남도에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회장 강호경)와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지춘석)는 지난 6일 경남도청을 찾아 민족 고유명절,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하고자 9천만원 상당의 한우·돼지고기를 전달<사진>했다.

이번에 전달된 육류는 도내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위생적인 한우고기 1천300kg(4천500만원)과 돼지고기 1만1천250kg(4천500만원) 상당으로, 기탁된 물품은 경남지역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등 63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한우협회와 한돈협회에서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한 소비부진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우·한돈농가의 사기진작과 도내에서 생산된 한우·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산업을 영위하기에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돼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세 여전한 혹한…양돈현장 ‘몸살’ 양돈현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 최강한파와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돈농가와 현장수의사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하 10℃ 이하의 기온이 이달에도 반복되면서 양돈농가들이 농장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 혹한에 따른 분만실패 사례가 잦아진 데다 PED까지 극성을 부리며 폐사가 급증, 자돈확보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현장수의사는 “올 겨울 PED 피해를 호소하는 농장들이 부쩍 늘어난 느낌”이라며 “병성감정 기관들의 PED 확진건수가 예년의 수배에 달한다는 소식도 들었다”고 전했다. 게다가 지난해 여름 30℃를 훌쩍 넘는 폭염과 늦더위의 여파로 종부성적 마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생산잠재력 대비 자돈 생산량은 크게 줄었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그러다 보니 계절적으로 돼지출하가 늘어나기 시작하는 오는 8월에도 당초 전망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유 후 관리 역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육성비육구간의 경우 각종 호흡기 질병이 다발하면서 심각한 증체지연과 함께 그어느 때보다 폐사율도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뜩이나 면역력이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