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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정기총회 소식

  • 등록 2018.02.07 13:54:32
[축산신문 기자]


당기순익 27억…당초목표 263% 초과 달성

안동봉화축협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지난달 31일 당조합 송하지점 회의실에서 임직원들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들과 임직원이 한마음이 돼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시대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조합 경영혁신을 통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 양축조합원들의 실익증대 및 조합 자립기반 구축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을 비롯한 경제사업 전반에 걸친 고른 성장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은 당초 목표치인 10억3천100만원을 훌쩍 넘긴 27억1천100만원의 실적을 거양해 262.9%를 초과달성했다. 

특히 지도관리부문에서 양축가 조합원의 재해지원과 유통지원, 영농자재지원으로 1억8천600만원을, 축산업사양관리 기술교육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심층교육, 축산농가 도우미 지원사업, 소규모 축산농가 방역 실시 등 영농지도사업비로 6억4천100만원 등 총 12억2천4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했다.

■안동=심근수



금융시장 침체 속 내실기반 다져

영주축협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사진)은 지난달 3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병국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영주축협은 축산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원들이 영농활동을 영위함에 있어 편익을 증대시키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전개 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주축협은 지난해 구매사업에서 한우사업의 사육두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240억원의 실적과 계통출하 판매사업에서 480억원의 사업실적을 거양하는 등 경제사업에서 855억여원을 달성했다. 신용사업 또한 경기회복의 지연과 저금리 금융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내실 있는 수익기반을 다져 예수금 평잔이 전년대비 43억원이 증가한 2천210억원을 달성했으며, 상호대출금은 전년대비 평잔 283억원 증가한 1천934억원과 정책대출금 평잔에서도 10억원이 증가한 34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경영관리 투명화와 건전화를 위해 12억5천만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건전결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11억3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영주=심근수



실익증진 초점…선진조합 입지 강화

사천축협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사진)은 지난 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결산 및 이익 잉여금 처분안을 원안 승인했다.

지난해, 그 동안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본점 청사 이전을 통해 제2의 창립정신을 다진 사천축협은 전년대비 630억원이 증가한 4천680억원의 신용사업과 400억원의 경제사업을 달성하는 등 균형 있는 성장을 이뤄내는 한 해로 마무리 지었다. 

특히 조합원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교육지원 사업의 경우 10억3천만원을 집행해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한해로 평가 받았다.

진삼성 조합장은 “지난해는 변화와 희망을 위한 기반에 집중 했다면 올해는 조합원 실익 증진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선진조합으로서 그 입지를 다지는 한해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축산현장 전반에 걸친 악재 속에서도 11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사천축협은 이날 3.69%의 출자배당과 1억9천5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4억2천9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사천=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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