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동물약품·수의

2018 대박예감 제품 / 10. 지앤비솔루션 ‘바이오매직’

경화분뇨 근본 처리…냄새 민원 해결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양질 비료생산·질병 예방·생산성 향상 이끌어

전국 농가 사용 확대…중국 등 해외 진출 도전

양축현장 기술지원·컨설팅 서비스도 체계적


냄새는 축산 최대 난제 중 하나다.

냄새 때문에 민원이 들끓고 축산농가들은 ‘냄새’라는 말만 나와도 등이 옴짝거린다. 냄새문제를 풀지 않고서는 축산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토로한다.

하지만 대안찾기가 쉽지 않다. 농가들은 시중에 선보이고 있는 이런저런 냄새저감제를 써보지만 잠깐 효과에 그치기 일쑤다.

지앤비솔루션(R&D CEO 유태철)이 공급하고 있는 ‘바이오매직(Bio-magic)’은 다르다.

냄새를 흡착하거나 덮어서 없애지 않는다. 아예 분해·소화해 버린다. 냄새를 근원적으로 잡아낸다.

‘바이오매직’은 오렌지, 파파야 등 과실류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발효해 제조한 효소복합액이다. 다량의 효소 외에도 조효소·아미노산·비타민·미네랄 등 보조분자들이 포함돼 있다.

이 유효성분들이 냄새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가스와 황화수소 가스 농도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게다가 친환경제제여서 사람과 동물에 안전하다.

특히 냄새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경화분뇨를 말끔히 처리해 낸다. 그렇게 안빠지던 경화분뇨가 움직이고, 불가능해 보였던 분뇨탱크 비우기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자원화가 가능하고 액비와 퇴비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한다. 

‘바이오매직’을 사용하고 있는 축산농가에는 이상하게 느낄만큼 파리나 모기가 보이지 않는다. ‘바이오매직’이 해충의 성장을 막아내고 있어서다. 소독제와 함께 사용해도 된다는 장점도 있다.

‘바이오매직’은 이렇게 냄새 저감 뿐 아니라 양질의 비료생산, 질병예방 등 복합 다기능 효과를 가지고 있다.

실제 많은 사용농가들은 ‘바이오매직'이 나쁜 가스를 잡아내 출하일령 단축 등 축산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러한 입소문이 나면서 ‘바이오매직’은 ‘전국구 스타’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해외진출에 도전한다.

올 초 중국의 한 축산기업이 ‘바이오매직’ 국내 사용농가들을 둘러보고, 그 효과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중국 시장의 경우 돼지 사육두수 등에서 워낙 크기 때문에 성공만 한다면, 그야말로 ‘대박’을 기대할 수 있다.

지앤비솔루션은 중국 외 베트남, 칠레, 일본 등과도 접촉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앤비솔루션은 기술지원, 컨설팅 등 고객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태철 R&D CEO는 “판매하는 데 머물러서는 결코 농가-기업 간 진정한 상생파트너가 될 수 없다”며 지앤비솔루션은 고객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