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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무허가축사 문제 해결에 끝까지 사활을”

낙육협 이사회서 농가들 당부…21일 총회 개최키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을 위해 한국낙농육우협회가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재차 다짐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일 제1축산회관 지하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와 관련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의 대국회 및 대정부 활동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무허가축사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는 낙농가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승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치권, 정부기관과의 면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감사보고에서도 지난해 축산 현안 해결을 위해 대정부, 대국회 농정활동을 적극 전개한 것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과 연대활동을 펼친 협회 임원들에 감사를 표했으며,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해결에 사활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창모 감사는 “가축분뇨법에 따라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이 3월24일 만료됨에 따라 많은 낙농육우농가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며 “협회가 주축이 되어 축산단체와 연대활동을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낙농육우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지난해 수입 25억8천37만6천950원, 지출 20억2천759만6천800원의 결산안을 의결했으며, 오는 21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에 이승호 회장은 “낙농육우협회를 비롯한 모든 축산단체가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며 “농가들도 적법화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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