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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사료배합 사양관리 기술 공유

농협사료, 스콧호스트 전문가 초청 워크숍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가 유럽 최고의 가축영양 사료연구소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영양이론 등 사료와 축산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워크숍<사진>을 가졌다.

농협사료(사장 김영수)는 네덜란드 스콧호스트의 P.J. 반 데 아르 박사와 거트 헴크 박사를 초청해 지난달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유럽의 선진사료 및 축산 기술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농협사료 각 지사와 일선축협 사료공장 품질 담당자가 참석해 유럽의 최신 사료기술과 사양관리기술, 개량을 거듭하고 있는 가축의 영양이론을 배합사료 설계에 접목하고 반영하는 방법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반 데 아르 박사는 스콧호스트에서 진행해온 축우분야의 최근 연구결과와 원료평가 및 최신 착유우 사양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착유우의 생산성 향상과 강건성 확보를 위한 정확한 원료평가, 원료의 선택적 또는 복합적인 적용(glucogenic, aminogenic, ketogenic, lipogenic 등), 그리고 세부적으로 소장에서 이용 가능한 대사 단백질과 아미노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했다.

거트 헴크 박사는 최근 국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산성 모돈의 영양과 사양에 대해 강의 했다. 특히 모돈의 대사열 발생억제를 위한 원료 내 Net 에너지 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다산성 모돈의 산자수 향상을 위한 유럽의 사양관리 기술에 대한 소개했다.

농협사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계통공장의 품질개선을 통한 시장점유율 향상을 위해 사료기술연구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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