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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2018 대박예감 동물약품>9. 한국조에티스 ‘포스테라 PRRS’·‘포스테라 PCV MH’

양돈장 골치 호흡기 질병 해결 ‘종합 솔루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혁신기술·첨단공법에 편리성까지 더해 농가 생산성 보호

‘포스테라 PRRS’, 빠르고 긴 방어효과…교차방어에 유리

‘포스테라 PCV MH’, 섞지 않고 한번에 써코·마이코 해결 


한국조에티스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포스테라 PRRS’는 북미형 PRRS백신이다.

빠르고 긴 방어력이 특징이다.

‘포스테라 PRRS’는 ‘P129’라는 고병원성 스트레인을 사용한다. 이 백신주는 부정형 바이러스 뿌리에 해당해 교차방어에 더욱 유리하다. 

중국 양돈장에서 고열, 폐사, 전파, 유·사산 등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고병원성 바이러스와도 높은 상동성을 보인다. 게다가 ‘포스테라 PRRS’는 PRRS 바이러스가 돼지 세포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세포친화력 수용체 ‘CD163’을 쓰고 있다. 

실험과 현장적용 결과 바이러스 전파가 현저히 낮았고 임상증세, 폐병변 등을 확연히 개선했다. 일당증체량 등 생선성은 크게 좋아졌다.

아울러 매우 안전했고 병원성 회복은 없었다. 공기 중 바이러스 전파 역시 나타나지 않았다.

‘포스테라 PCV MH’는 써코바이러스와 마이코플라즈마 백신을 한 병에 담아 편의성을 더한 써코·마이코 혼합백신이다.

단일백신의 경우 큰 문제가 없으나 써코·마이코 혼합 백신에서는 마이코플라즈마 백신 내에 함유돼 있는 써코바이러스 항체가 써코바이러스 백신 면역 역가를 떨어뜨릴 수 있다.

이를 해결하려고 조에티스는 첨단 인체제약 기술 등을 통해 순수 마이코플라즈마 항원을 함유한 마이코플라즈마 백신을 개발해 냈다. 그리고 써코바이러스 백신 역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 혼합백신 ‘포스테라 PCV MH’를 선보이게 됐다. 게다가 ‘포스테라 PCV MH’에는 두 가지 항원 모두 최고의 역가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최적의 백신 부형제 ‘메타스팀’이 들어있다.

‘포스테라 PCV MH’는 이 혁신적인 개발 과정과 부형제 ‘메타스팀’을 통해 써코바이러스, 마이코플라즈마 모두 26주 출하 때까지 지속되는 써코바이러스 백신 중 가장 긴 면역기간을 갖게 됐다.

아울러 섞을 필요없이 3주령에 2mL 1회 접종만으로 써코바이러스와 마이코플라즈마를 효과적으로 컨트롤한다. (미국허가사항, 3주+5주령 1ml씩 2회 접종 가능)

거기에다 혼합백신이기 때문에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고, 사용방법도 편리하다.

한국조에티스는 레스피슈어원, 수백신 MH/HPS, 포스테라 PCV, 포스테라 PRRS, 드랙신 등과 함께 ‘포스테라 PCV MH’까지 제품 라인업에 가세해 양돈장 호흡기 질병을 해결할 종합방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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