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용문 농협 강원지역본부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26일 개최지인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에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사진>하고 방역용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올림픽 개최지 3개 시군(평창·정선·강릉) 및 인접 이동경로 시군(횡성·원주)에 대해서는 농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집중 투입해 올림픽 개최 기간 동안 ‘일일 2회 이상 집중방역 배가 소독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내 철새도래지역 5개 시·군, 가금 밀집사육 10농가에 대해서는 ‘독수리 연’을 활용한 차단방역 시범사업을 전개해 농장 주변 상공을 통과하는 철새들에 대한 퇴치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