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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양돈현장 자돈사료 의존도↑

작년 636만5천여톤 양돈사료 생산…사상 최대
‘육성돈후기’ 이후 구간만 감소…대책마련 시급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 양돈현장의 자돈사료 의존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이 총 636만5천500톤에 달했다.
출하구간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서 증가세를 보이며 이전까지 사상 최대치로 기록돼 왔던 전년(2016년)의 625만6천833톤 보다 1.7% 증가했다.
지난해 생산된 양돈사료를 구간별로 살펴보면 젖먹이돼지사료가 18만4천219톤으로 전년대비 19% 늘어난 것을 비롯해 ▲젖뗀돼지 180만7천905톤으로 2.7% ▲육성돈전기 217만584톤으로 1.0% ▲번식용수퇘지 5천499톤으로 7.4% ▲번식용암퇘지 3만538톤으로 24.5% ▲임신돼지 67만5천868톤으로 5.5% ▲포유돼지 41만5천414톤으로 5.7%가 각각 늘어났다.
반면 육성돈구간은 67만8천880톤으로 전년대비 2.5%, 비육돈 구간 8만6천593톤으로 16.1%, 비육돈출하구간 31만50톤으로 5.7%가 각각 감소했다.
질병의 영향도 있지만 조기출하를 위해 자돈구간의 사료를 출하이전까지 급여하는 추세가 더 두드러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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