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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설 대비 축산물 안전상황실 운영

계통사업장 위생·안전 특별점검도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설 명절에 대비해 축산물 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지난 22일 설치된 상황실은 다음달 14일까지 운영된다.
농협은 또 1천500여개 축산물 취급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위생 안전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하나로마트와 축산물플라자, 육가공공장, 도축장, 공판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특별점검이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원산지표시 관리, 영업자 위생교육, 축산물 위생관리 위반 여부 등이다.
농협은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국내산 축산물 유통을 위해 현장 중심의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해 사고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번 설 명절 특별점검 외에도 상시적인 점검활동을 활성화해 소비자들이 항상 안심하고 국내산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실시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위생적인 국내산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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