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축사 적법화 토론회가 열린 지난 19일 지정토론자였던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을 제외한 주요 축산관련단체장들은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왼쪽>을 찾아 축산업계의 절박함을 설명하고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단체장들은 “적법화를 하고 싶어도 관련된 법이 워낙 많이 엮여있는데다 지자체별로 해석을 달리해 도저히 방법이 없다”며 “입지제한지역 농가의 경우 아무런 대책도 없어 발만 구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축산인들의 요구사항을 전달받은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은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