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심순택)가 사무국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선다.
닭고기자조금은 지난 16일 대전역 한국철도공사 본사 진달래 회의실에서 인사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직원 인사 변동 ▲경력직 직원 신규채용 ▲물가상승률 고려 급여 규정 변경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사무국의 역량 강화 필요성이 공감대를 얻으면서 안건들이 큰 논란 없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닭고기자조금 관계자는 “그간 고질적으로 지적된 자조금 거출률 부진을 해소키 위해 경력직 신규채용과 기존직원 사기진작을 통해 적극적으로 전국 도계장과 미납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 할 것”이라고 이번 위원회 소집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직원 급여 규정의 경우 추후 있을 대의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