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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 AI 예방 ‘장화 갈아신기’ 캠페인 전개

종계부화 회원농가 210호에 장화 보급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고병원성 AI 발생소식이 지속됨에 따라 ‘장화갈아신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양계협회 종계부화회원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AI가 오리농가 뿐만 아니라 산란계 농가에서까지 발생됨에 따라 농장의 방역의식을 강화키 위한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양계협회는 종계부화회원농가 약 210호에게 장화를 보급 <사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장화를 보급받은 농가들은 계사별로 장화를 분리 사용 할 수 있어 AI 발생을 사전에 차단함에 있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재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계사마다 장화갈아신기를 생활화해 차단방역에 심혈을 기울여 주기를 농가들에게 당부한다”며 “내달에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만큼 AI특별방역대책기간에 농가의 차단방역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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