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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축협, 송아지전자경매 본격화

가축시장 첫 경매에 64두 출장해 모두 거래

[축산신문 ■당진=황인성 기자]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이 지난해 말 가축경매시장을 준공한데 이어 지난 9일 마침내 송아지전자경매를 본격화했다. 이로써 당진지역 한우농가들이 타 지역으로 가지 않고 송아지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가축전자경매시장<사진>에는 당진지역과 인근 타지역 한우농가의 관심 속에 64두의 송아지가 출장돼 모두 거래되는 성과를 거뒀다. 처음 실시된 이날 송아지경매에는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우관계자와 농가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당진축협은 우선 송아지를 경매하고 향후 큰 소 경매도 실시해 당진지역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송아지경매는 매월 첫 째주 화요일 하절기 오전 9시부터, 동절기는 10시부터 개장한다.
당진축협은 지난해 말 신평면 상오리 현지에서 가축전자경매시장 및 미생물사업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이와 별도로 설치한 미생물공장에서는 연간 액상 288톤과 분말 300톤의 미생물을 생산해서 kg당 분말은 2천원, 액상은 1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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