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나폴리 요리를 선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살바토레 쿠오모’는 최근 나폴리 피자 제조기술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어 이를 기념하는 축하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에 의하면 나폴리 피자 제조기술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는 지난해 12월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특히 ‘살바토레 쿠오모’는 이번 나폴리 피자 제조기술의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폴리 피자와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실시중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또 더 키친 살바토레(압구정점·광화문점)는 10만원 이상 주문 시 나폴리 피자 무료교환권을 제공하며, 캐주얼 다이닝 컨셉의 ‘살바토레 쿠오모(신세계 경기점)’와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스타필드 고양점·천안 아라리오점·롯데 부산본점)’는 3∼5만원대로 샐러드와 나폴리 피자, 파스타 및 음료과 함께 구성된 2인, 3인 세트메뉴를 선보인다.
살바토레 쿠오모 한 관계자는 “피자가 패스트 메뉴라는 인식과 달리 나폴리 피자는 이탈리아에서 전통 기술과 맛을 고수하기 위해 피자의 크기와 화덕의 종류, 밀가루까지 까다로운 지침으로 지키는 소중한 무형유산”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