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이달 돈가 3천800~4천100원

육류유통수출협, 동향분석 회의서 예상
방학 맞아 전지 판매 줄고 냉동육 증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1월 돼지가격이 탕박기준 지육 kg 당 3천800~4천100원에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1일 경기도 안양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돈육시장 동향분석 회의<사진>를 통해 실무자들이 이같이 예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겹살과 목심은 대형마트의 소규모 행사도 중단되면서 부진하지만 일반판매는 소비부진으로 냉동육은 늘리고, 냉장육은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방학을 맞아 급식납품이 부진해 전지 판매가 줄어 냉동 생산이 늘어났으며 등심의 경우 돈가스나 탕수육 수요가 늘면서 판매가 살아나고 있다고 전했다. 후지의 경우 판매가 원활하지 않지만 원료육으로 수입되는 전지 수입원가가 높아 가격하락세는 멈춘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돈가가 크게 상승하지는 않겠지만 중반부터 출하감소와 평창동계올림픽 수요 등으로 인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