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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잠잠’…오리 ‘기승’

고병원성AI 15일 기준 총 14건 발생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닭에서는 잠잠하지만, 오리에서는 여전히 고병원성AI 발생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고병원성AI 발생은 지난 15일 24시 기준으로 총 14건이다.
61호 농가에서 159만1천수(닭 22호 90만5천수, 오리 39호 68만6천수) 가금류가 살처분됐다.
닭에서는 지난 3일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 이후 12일 이상 고병원성AI 발생 소식이 없다.
지난 15일 경기 김포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신고된 의사환축의 경우 정밀검사 결과, AI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대해 내려졌던 일시 이동중지 명령(15일 15시~16일 15시)도 해제됐다.
하지만 오리에서는 고병원성AI가 지속 발생 중이다.
지난 9일 도축 출하 전 검사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된 전남 장흥 소재 육용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1만4천500수)의 경우 고병원성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됐다.
10일 신고된 전남 강진군 소재 종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5천900수) 역시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AI(H5N6형) 판정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신고해주는 것은 물론 농장, 축산시설, 차량 등을 철저하게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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