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가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IDF 연차총회의 브로슈어<사진>와 포스터를 제작,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세계 IDF 연차총회는 오는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이창범 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박종수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Dairy for the Next Generation!’ 이라는 주제 하에 낙농분야 최대 현안인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영양 공급, 효율적 산업 개발을 위한 낙농분야의 역할을 인지하고 향후 낙농산업의 미래를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 낙농분야 전문가, 종사자, 정책 리더 등 2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50여 명의 세계적 연사들이 세계 낙농의 현주소와 미래를 진단하는 학술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낙농 브랜드 및 국내산 유제품 등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낙농진흥회는 IDF 연차총회의 내용을 소개한 브로슈어와 포스터를 축산관련 기관 및 학계, 소비자단체, 낙농조합, 축산관련대학교 등에 배포하며 많은 홍보를 당부했다.
이창범 회장은 “IDF 연차총회의 전시공간은 모든 참가자와 전시업체가 함께 연결되는 공간으로 무한한 가치의 생산이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IDF 연차총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