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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농장 김원길 대표 ‘녹색한우 품질대상’

1++등급 출현율 44%
각 부문서 우수한 성적


전남 무안에서 한우사육을 하고 있는 현진농장 김원길 대표가 ‘2017년 녹색한우 품질대상’을 수상했다.

현진농장 김원길 대표는 지난해 총 52마리의 한우를 출하해 등급판정을 받은 결과 1++등급 23마리, 1+등급 24마리, 1등급 4마리, 2등급 1마리로 1++등급 출현율이 44.2%(전국 평균 14.3%)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올려 ‘품질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등심단면적 99.2㎠, 등지방 12.4mm, 도체중 478.3kg, 근내지방도 7.2로 이는 전국 상위 10% 농가와 비교해도 훨씬 우수한 성적이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정찬주)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회원농가에서 출하한 성적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 현진농장이 최고의 성적을 올려 ‘녹색한우 품질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현진농장은 특히, 지난 2015년 10월 개최된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출품한 번식우가 챔피언을 차지해 이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전남 무안군 몽탄면에 소재한 현진농장의 현재 한우 사육규모는 암소 102두, 수소 17두, 거세우 89두 등 총 208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상시사육두수는 220~250두이다. 

김원길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기본에 충실하고 성장단계에 맞는 사양관리로 농장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품질대상 수상 격려차 현진농장을 방문한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은 “김원길 조합원은 한우 사양관리에 열정을 쏟고 한발 앞서가는 선도농가로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계획교배로 개량에 매진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정찬주 대표는 “김원길 대표는 녹색한우 전용사료를 100% 급여하고 있는 녹색한우 회원농가로 고급육 출현율을 비롯한 등심단면적 등 각 부문에서 전국평균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녹색한우 브랜드의 발전과 참여 회원농가들의 성적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거세송아지 경매로 한우경쟁력 높인다 송아지 거세시기에 대한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의 월령은 최소 6개월령 이상이다. 비육농가에서 송아지를 구입해 바로 거세를 하더라도 7~8개월령을 훌쩍 넘기게 된다. 거세시기가 너무 늦어지게 된다는 지적이다. 또한, 번식농가는 송아지 가격을 높게 받기 위해 배합사료 위주의 사양관리를 하게 되고, 비육농가는 입식 후에 체중을 빼고 소화기관을 발달시키는 육성기를 거쳐야 한다.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은 수차례 나왔지만 가축시장의 거래 관행은 좀처럼 개선되지 못했다. 생산자 단체인 한우협회 정읍시지부는 이를 개선하겠다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한우협회 정읍시지부 관계자는 번식농가에서 미리 수송아지를 조기에 거세(4~5개월령)하고 조사료(TMR)로 사양관리를 한 송아지를 월1회 경매시장에 출장시키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거세송아지 경매시장은 올해 1월까지 총 4회가 열렸다. 지금까지 시장에 나온 거세송아지는 총 155두. 매월 7일 열리는 경매시장에서 거세송아지는 일반 수송아지에 비해 거래가격이 평균 4.6% 높게 형성되고 있다.(수송아지 374만7천원, 거세송아지 392만1천원) 한우협회 정읍시지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