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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판에 그린 특별한 수채화

세종문화회관, ‘달R상자와 열두빛깔 팔레트’展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뜻있는 작가들의 손을 통해 소임을 다한 계란판들이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오는 17일 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부설 광화랑에서 열리는 계란판에 그린 수채화를 전시하는 이색 행사에서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 작가 윤현영 씨는 “요즘 같은 엄동설한 때면 AI가 엄습한다. 그러면 주변의 닭, 오리가 한순간에 매몰처분 되기도 한다. 지난 여름엔 수백만 개의 계란들이 느닷없이 버려지기도 했다”라며 “매일 식탁에서 사라지는 계란, 마음 속에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며 이에, 수채화를 좋아하는 우리는 재생과 구원(Recycle & Relief)의 뜻을 담아 ‘달R상자와 열두 빛깔 팔레트’ 전을 준비했다”고 이번 전시회의 취지를 밝혔다.

전시회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Recycle, Relief, Reborn 등의 뜻을 담아 열리는 ‘달R상자와 열두빛깔 팔레트’전으로 여러분을 찾아간다”며 “이번 전시회에는 60점의 소박한 달걀상자 작품과 함께 30점의 일반 수채화도 전시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