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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작년 돼지도축 1천671만두

전년보다 1.1%↑…등급판정 사상 최대
상위등급 출현율 소폭 상승 63.8% 기록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 한해 돼지도축두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소폭이긴 하나 상위등급 출현율도 상승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도축두수의 바로미터인 돼지도체등급판정실적은 지난해 12월 145만3천968두로 전년동월에 비해 4.8% 감소했다. 이는 전월에 비해서도 9.2% 적은 규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해 암퇘지 841만5천110두, 수퇘지 10만1천643두, 거세 819만6천5두 등 모두 1천671만2천758두에 대해 등급판정이 이뤄지며 이전까지 돼지도축두수가 가장 많은 시기로 기록돼 왔던 전년(2016년)의 1천652만4천269두 보다도 18만8천489두(1.1%)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돼지가격은 물론 도축두수까지 모두 사상 최대(고)치를 기록함으로써 수치적으로도 국내 양돈산업의 호황기를 뒷받침했다.
지난해에는 1+와 1등급을 합친 상위등급 출현율도 높아졌다.
1+등급 29%, 1등급 34.8% 등 상위등급 출현율이 평균 63.8%를 기록하며 63.2%(1+등급 28.6%, 1등급 34.6%)였던 전년보다 0.6%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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