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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농협목우촌 신임 사장 취임

김영수 사장 “가치를 파는 조직으로 변신”
함혜영 사장 “수직계열화 완성…체질 강화”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이 지난 3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은 이날 각각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오전과 오후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농협사료 김영수 신임 사장<사진 왼쪽>은 취임사를 통해 “농협사료를 보다 더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으로 만들겠다. 임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반드시 조성하고, 축산농가들이 원하는 사료를 만들도록 하겠다. R&D 기능을 강화하고, 잘못된 관행과 비효율을 찾아내 하나하나 제거하자. 사료라는 물건을 파는 시스템에서 축산인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파는 조직으로 변신하자. 유통사업과 연계한 신사업 개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오후에 열린 취임식에서 농협목우촌 함혜영 신임 사장<사진 오른쪽>은 “돼지부분은 자돈농장 확보, 육계부문은 위탁종계사업 추진, 오리부문은 계열사육 확대 등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과 원료육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수직계열화시스템을 완성하겠다. 매출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다지고, R&D기능 체계화를 통해 사업체질을 강화하겠다. 목우촌이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육가공 사업과 외식사업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출점을 확대해야 한다. 이를 위해 모든 시스템을 현장 중심으로 개선하고 구성원 모두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신명나고 활기차게 일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날 농협사료는 신임 전무이사도 함께 취임했다. 조인천 농협사료 전 전북지사장이 기획담당 전무로 승진했고, 김진원 전 농협한우개량사업소장은 마케팅담당 전무로 선임됐다. 농협목우촌 전무이사에는 이병길 전 음성축산물공판장장이 내정됐다. 이병길 내정자의 임기는 2월1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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