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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현권·이만희·황주홍 의원 국감 우수의원에

NGO 모니터단 선정…전문성·대안 실효성 높이 평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만희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천·청도), 황주홍 의원(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구랍 28일 NGO 모니터단의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NGO 모니터단은 전국 약 270개의 시민단체들로 구성되어 17년째 국정감사 현장을 모니터해 정책질의의 전문성, 대안의 실효성, 정책자료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농어민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한 김현권 의원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2017년 국정감사에서 김 의원은 수협중앙회의 배임·횡령에 대한 불감증,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의 해외부동산 투자 비리의혹을 제기하는 등의 활약을 통해 농업계 적폐청산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농업인 안전보험의 지원 및 보장범위 확대 △친환경농축산물 인증제 개선 △저수지 및 배수로 개선 등 농업 SOC 예산 확충을 촉구하는 한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농업분야 대책마련 △말산업 특구지원 등을 꼼꼼히 챙겨나가며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효성 있는 대안까지 제시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황주홍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공약과 국정과제 비교를 통해 농업 홀대 정책을 전면적으로 점검했고 △300만 농민들 목소리를 대변해 한미 FTA 재협상 관련 농업 목소리를 배제시키는 정부 행태를 지적했으며 △살충제 계란사태 등 국민 먹거리 안전 관련 정부의 안이한 대응을 집중 추궁했고 △농가소득 저하의 문제점을 집중 점검해 대안을 마련하는 등 민생 현안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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