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2 (화)

  • -동두천 2.1℃
  • -강릉 6.3℃
  • 맑음서울 1.5℃
  • 박무대전 3.6℃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7.0℃
  • 연무광주 5.7℃
  • 맑음부산 8.2℃
  • -고창 7.0℃
  • 맑음제주 8.9℃
  • -강화 0.4℃
  • -보은 3.1℃
  • -금산 2.9℃
  • -강진군 8.1℃
  • -경주시 7.0℃
  • -거제 7.6℃
기상청 제공

종합

고창 발생주, 전파력 매우 높아

검역본부 실험결과 평균치사 시간 2.2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번 고창에서 발생한 H5N6형 고병원성AI 바이러스가 닭에서 병원성과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고창주는 닭에 자연 감염시 높은 폐사율과 함께 폐사에 이르는 속도(평균치사 시간 2.2일)가 매우 빠르게 나타났고 소량 바이러스로도 감염이 가능한 특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과거 국내 유행주 중 병원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평가됐던 H5N1형 및 H5N6형 바이러스와 유사한 수준이다. 
H5N1(’03∼’10년 발생주)와 H5N6(’16년 발생주)의 평균치사 시간은 2~3일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이번 고창 바이러스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해 큰 피해를 일으켰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산란계 등 가금류에 높은 병원성과 전파력을 보일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산업 기업자본 진출 선제적 대응 필요 한우산업에도 기업자본 진출이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위탁한 ‘대기업 한우산업 진출 현황 조사 및 대응방안 수립 연구’ 보고서가 최근 완료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자본의 한우산업 진입 실태조사 결과 기업법인 3만6천786두, 협동조합법인 3만2천462두로 총 6만9천248두가 소위 기업자본에 의해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한우사육두수의 2.8% 수준이다. 이번 연구는 대기업의 한우산업 진출 사례와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기업의 한우산업 진출에 따른 영향분석, 규제 및 대응방안을 마련코자 수행됐다. 이 보고서에서는 기업자본의 진출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15~30% 수준까지 늘어나면 낮은 생산비를 무기로 가격 및 시장의 주도권을 이들이 쥐게 되고, 이로 인해 농가는 폐업이나 위탁농가로 편입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과제를 수행한 농식품유통경제연구소는 이에 대한 대응방안도 제시했다. 한우농가 중심의 계열화 추진, 축산계열화관련법 개정, 사육업에 진입한 기업의 관련정보 공개 및 공시, 방송법·보험법·대중소기업상생협력법·유통산업발전법 등의 핵심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