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2 (월)

  • 맑음동두천 2.4℃
  • 구름조금강릉 9.3℃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6.8℃
  • 연무대구 10.7℃
  • 박무울산 10.9℃
  • 박무광주 9.3℃
  • 부산 11.6℃
  • 구름많음고창 7.2℃
  • 박무제주 13.3℃
  • 맑음강화 6.6℃
  • 구름조금보은 7.3℃
  • 구름많음금산 9.1℃
  • 구름많음강진군 9.6℃
  • 흐림경주시 10.7℃
  • 흐림거제 12.7℃
기상청 제공

눈 건강 계란으로 지키세요

꾸준한 계란 섭취, 눈병·백내장 예방효과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유행성 눈병이 발생하기 쉬운 춥고 건조한 겨울 계란을 꾸준히 섭취하면 눈병을 예방하는 등 눈 건강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은 쉽게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 때 생활 속에서 쉽게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삼시세끼 꾸준한 계란 섭취다. 눈 건강관리에 탁월한 계란의 효능을 살펴보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에 따르면 계란 노른자에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Lutein), 제아잔틴(Zeaxanthin), 아연, 비타민A가 풍부하며 이러한 성분들은 유행성 눈병뿐만 아니라 백내장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루테인은 눈의 황반을 형성하고 망막을 건강하게 하여 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안구 건조증 등의 눈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영양성분이다. 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로 섭취를 해야 한다. 

실제 계란자조금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루에 계란 한 개씩을 5주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한 결과 혈액 중 눈 세포를 보호하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각각 26%,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계란을 먹을 때에는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이 눈 건강에 더욱 효과적이다.

미국 퍼듀대학의 연구 결과에서는 계란을 채소와 함께 먹으면 눈 건강에 관여하는 영양소를 더욱 잘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란을 샐러드와 함께 먹을 때 채소 속 카로티노이드 흡수율이 더욱 높아졌다. 카로티노이드는 눈 건강에 좋은 항산화 물질로 계란 속 지방이 이 영양소의 흡수를 돕는다.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꾸준한 계란 섭취는 유행성 눈병뿐만 아니라 나아가 노인성 시각질환, 고도근시 등 안질환 발병 예방에도 좋으며 케일, 시금치, 상추, 브로콜리, 애호박, 피망, 당근, 토마토 등 신선한 채소와 함께 계란을 먹으면 생활 속에서 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