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게만 느껴지고 다소 부담스러웠던 경찰서에서 이젠 자신의 건강을 챙기면서 경찰과 좋은 시간도 가지며 1석 2조의 혜택을 누려보세요.”
(주)하림(대표 이문용)이 지역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자동혈압계를 기탁<사진>했다.
지난 19일 하림 이문용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익산경찰서를 방문했다. 이는 고혈압과 심뇌혈관 질환 등의 건강상태를 시민들이 자진 체크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다. 이를 위해 하림은 경찰 측에서 설치 장소를 협조 받아 배치할 수 있도록 자동혈압계 3대를 전달했다.
하림측에 따르면 이번 자동혈압계 기탁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시민들의 활동이 많은 지구대 3곳을 선정,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매일 매일 혈압을 체크, 건강 위험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하림은 이 밖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백미 10kg 2천포) 전달을 비롯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문화탐방, 재능기부 등을 통해 기업의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림 이문용 대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해 혈압 및 비만관리,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의 발병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