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본조합과 지역 축산계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19일 ‘희망 나눔 쌀 나눔’ 행사일환의 하나로 마련한 2천만원 상당의 쌀 10㎏들이 1천포를 서대문구청과 중랑구청 내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노인종합복지관, 푸드마켓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정에 전달<사진>했다.
특히 서울우유 지역 축산계는 자체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5일 포천축산계(대표 최명회)는 낙농가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600만원 상당 우유 335박스(200ml, 8천40개)를 물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또 같은 날 철원축산계(대표 이원규)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32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 210상자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파주축산계(대표 심화섭)도 1천60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 800박스(200ml, 1만9천200개)를 파주시청에 전달했다.
또 6일에는 대전시 계룡대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하여 위문성금을 전달하고 장병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우유의 군부대 지원은 2010년 육군 3사단과 6사단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은 “서울우유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 소외 계층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지원과 참여를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