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소비자, 초콜릿보다 치즈를 더 선호
★…영국 소비자의 절반이 치즈와 초콜릿중 포기하라면 초콜릿을 포기하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초콜릿을 택하겠다는 소비자는 47%였다. 영국인들이 가장 탐닉하는 두 가지 음식, 치즈와 초콜릿과의 싸움에서 치즈가 약간 우세를 보인 것이다. 여론조사기관 민텔이 ‘다시는 치즈를 먹지 않는다’와 ‘다시는 초콜릿을 먹지 않는다’중 택일하라는 설문을 한 결과 50%가 초콜릿을 포기하고 치즈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담당자는 ‘치즈는 영국 가정의 주요 식품으로 다양한 레시피와 맛 때문에 사랑을 받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민텔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 10명중 9명이 지난 3개월 동안 치즈를 구매했으며 품목으로는 체더치즈가 72%이며 뒤이어 크림치즈와 소프트치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IDF한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