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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총회 소식

  • 등록 2017.12.15 11:06:33
[축산신문 기자]


“희망찬 축산 구현…판매축협 거듭”

광주축협


광주축협(조합장 민경욱·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민경욱 조합장은 “최근 AI가 잇따라 발생되면서 토착화가 우려된다. 농가 스스로 가축방역의 중요성을 깨닫고 철저한 예찰활동과 농장소독을 생활화해야 한다.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축협은 새해에는 축산물 생산 기반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후계축산인 육성으로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을 구현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판매축협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광주축협은 내년도 경제사업 192억원, 보험 112억원, 예수금 4천65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3천717원 등 총 8천671억원의 사업을 통해 7억1천 444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7.73% 증액된 9억6천120만원을 책정했다.
■광주=김길호




유통 전문조직 육성…‘한우풍경’ 활성화

남양주축협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사진)은 지난달 30일 마석지점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8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날 이덕우 조합장은 “이제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 정말 열심히 농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양주 지역은 대부분 축산이 그린벨트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어 적법화가 매우 힘든 여건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면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축협은 내년에는 축산물 위생 안전 시스템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한우풍경 연합사업단을 한우 유통 전문조직으로 육성해 한우풍경 활성화를 통한 조합경제사업 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남양주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803억원, 예수금 6천975억원, 대출금 5천58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30억원, 보험사업 148억원 등 총 1조3천536억원으로 21억1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억3천600만원이 증액된 14억1천만원으로 책정했다.
■남양주=김길호



‘양축가에 실익을, 고객에 최고 가치를’

서울축협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사진)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차 임시총회를 갖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서울축협은 2018년도에는 ‘양축가에게 실익을,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주는 협동조합의 리더’로서의 역량을 높여나간다는 경영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조직은 지속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자립경영을 달성하고 신용사업은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한 내실 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경만 조합장은 “축산인의 지도, 지원 강화로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며, 농축산물 판매기반을 확보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 및 판매채널 다양화를 통한 대도시 협동조합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축협은 내년도엔 예수금 3조원, 대출금 2조4천억원, 신용카드 1천400억원, 보험료 210억원, 경제사업 1천708억원 등 총 5조7천318억원을 통해 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4억원을 책정했다.

김길호 rlfgh101@hanmail.net




조합원 복지지원 확대…실익 증진 역점

양주축협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사진)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양주축협은 내년도에 조합원 문화 복지지원을 확대해 실익을 증진시키고, 투명경영 체제를 확립해 정도경영을 실현하며 제자원의 합리적 배분을 통한 조직의 안정화를 구축한다는 운영목표를 정했다. 또 가시적 성과 창출을 통한 건전경영을 달성하고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신사업 시장을 선점하고 유통구조 개선으로 축산물 판로 확보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후광 조합장은 “축산현실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협동조합이 자신의 역할을 다할 때 조합원은 희망을 놓치지 않고 축산업에 매진할 수 있다. 항상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양주축협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1천433억원, 예수금 1조1천억원, 상호금융대출금 8천80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93억원, 보험료155억원 등 총 2조1천482억원으로 38억6천75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7억3천900만원을 책정했다.   ■의정부=김길호




현장경영 집중…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으로

전주김제완주축협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참예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창수 조합장은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임직원 및 조합원의 혼연일체된 단결력으로 조합사업에 매진한 결과 매년 1등급조합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맛 볼 수 있었다”며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모토로 배전의 노력을 기해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상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특히 “조합원들의 탄탄한 신뢰를 기반으로 조합사업에 대한 참여도를 높일 때 비로소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 발전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으로 협동조합으로서의 가치실현에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2018년 중점 추진사업으로 백신 지원 강화, 한우 운반비 지원, 70세 이상 조합원들의 건강 검진비를 전액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 경제사업 1천470억 원, 예수금 4천200억 원, 당기순이익 13억 원 등으로 편성된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전주=김춘우




제2공장 건립으로 재도약 기틀 마련

임실치즈농협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사진)은 지난 8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설동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치즈 1위 브랜드에 걸맞은 공급체계 구축과 고품질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치즈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며 “임실치즈농협은 내년에는 제2공장 준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임실치즈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고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재도약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설 조합장은 특히 “2018년은 우리조합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발자취를 발굴 기록하는 50년사 발간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산치즈를 활용한 신제품을 연구 개발해 국내치즈시장을 선도하고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에 적극 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임실치즈농협은 2018년도 예수금 1천억원 돌파로 경제와 신용사업의 균형 있는 신장세를 통해 조합원과 조합의 경영안정화에 더욱 매진해간다는 방침이다. 
■임실=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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