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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차단 위한 방역물품 지원

양산기장축협 관내 양계농가에

[축산신문 ■양산=권재만 기자]


고병원성 AI가 고창에 이어 제주도에서도 검출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양산기장축협이 경남지역 최대 산란계 밀집지역인 양산시의 AI 차단방역을 위해 통 큰 지원에 나섰다.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5일 상북면 축산종합방역소에서 관내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약 4천8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사진>하며 악성 가축질병으로 인해 더 이상 큰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양산기장축협이 지원한 방역물품은 계사 안팎의 소독작업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고압분무기와 휴대용 분무기, 방역복 등으로 이 방역물품은 양산지역 100여 양계농가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학윤 조합장은 “농가단위의 차단방역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개개인의 농가들은 축산차량 뿐만 아니라 택배차량 등 외부 차량·사람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도록 농장 출입문은 항상 잠금상태를 유지하고, 부득이 출입을 허용하는 경우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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