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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분뇨공공처리 자원화 사업 MOU

안성축협-농어촌공사 안성지사

[축산신문 ■안성=김길호 기자]


친환경축산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양축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안성축협과 한국농어촌 공사가 손을 잡았다.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은 지난달 3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박성진)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자원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사진)을 가졌다.
안성축협은 2016년 환경부 지원 사업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8억2천만원 중 국비 70%, 지방비 10% 등 총 80%를 지원받게 됐다.
안성축협이 추진하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일일 200톤 규모로 안성지역 축산인들이 생산한 축산분뇨를 처리해 자원화하는 시설로써 축산농가가 많은 안성에서는 깨끗한 환경과 친환경 농축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공공의 목적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에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와 함께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우수한 인력인프라를 갖춘 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 가축분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경종농가에는 친환경 퇴비를 공급하며 깨끗한 안성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이 사업을 최대한 빨리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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