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한돈업계가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1일 여의도 국회 에서 ‘국회 생생텃밭과 함께하는 한돈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국회 생생텃밭이 주최하고, 도시농업포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김장김치 2천포기를 담가 한돈 500kg과 함께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포항지역 피해주민과 서울, 수도권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사진왼쪽부터 설훈 국회농해수위 위원장, 하태식 위원장, 정세균 국회의장, 한사람 건너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관계자들과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