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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 실천 현장>“희망 갖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논산축협여성회,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기탁

[축산신문 ■논산=황인성 기자]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이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서로 의지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원생들을 방문해서 격려하고 희망과 의지를 심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논산축협 여성회 회원들은 지난달 2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여성회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여성회 임원들은 월례회의를 열어 동지팥죽행사에서 마련한 성금을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날 직접 해당 복지시설을 방문, 물품교환권 50만원 씩 총 450만원의 물품교환권을 전달<사진>했다. 

논산축협은 여성회의 주관으로 매년 동지날에 장군하나로마트 앞에서 동지팥죽행사를 통해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지설에 기탁해서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에 앞장서오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복지시설은 쌘뽈요양원·논산정신요양원·성지드림빌·한울빌리지·사랑우리의 집·죽림정사·작은자의 집·효성요양원·한국장애인부모회 논산지부 등 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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