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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총회 소식

  • 등록 2017.12.06 13:17:38
[축산신문 기자]


교육지원사업 실효성 강화…실익 증대 도모

양평축협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이날 윤철수 조합장은 “최근 전북 고창에서 시작된 AI가 잇따라 발생하며 전국적으로 안심할 수 없는 단계에 돌입했다. 우리 스스로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무장하고 철저한 농장 통제와 소독을 생활화하고 활발한 예찰활동으로 우리 재산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양평축협은 2018년에는 조합원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해 조합원 실익증대를 도모하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간다는 경영방침을 세웠다.
양평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707억원, 예수금 2천9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612억원, 정책자금대출금 130억원, 보험료 62억원 등 총 사업량 4천520억원을 통해 8억6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2.5%가 증액된 8억7천100만원을 책정했다. ■양평=김길호




단합으로 새 도약의 큰 걸음 결의

이천축협


지난달 29일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사진)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가 눈길을 끌었다.
이천축협 대의원들은 이수찬 관리 상무로부터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사전 분과위원회에서 대의원들이 요구한 사항에 대해 충분히 반영한 사업 계획”이라며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대의원 모두가 잘 숙지된 상태인 만큼, 내년에도 올해처럼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힘써주길 부탁 한다”는 말로 40분 만에 총회를 마무리하는 광경을 연출했다. 임직원은 물론 대의원들 모두가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똘똘 뭉친 모습에서 내년도 사업의 큰 결실이 짐작된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우리 모두가 가축질병은 제2의 국방이라는 신념으로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가축질병 대응 매뉴얼을 준수해 조기종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합은 내년도 경제사업 809억원, 예수금 3천24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592억원, 정책자금대출금 332억원 등 총 6천973억원의 사업을 통해 7억2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지도사업비는 5억1천200만원이 증액된 19억5천70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천=김길호




금왕 가축시장 현대화 준공 등 시너지 기대

음성축협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
조철희 조합장은 “올해 역시 축산농가들에게 있어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고 말하고 “음성축협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합원들의 불편함과 조합 발전의 정체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맹동 혁신도시에 지난 10월 26일 혁신지점을 성공적으로 개설한 만큼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정한 거래구조 개선과 조합원 실익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현대화된 금왕 가축시장 준공식을 오는 9일 가질 계획”이라고 말하고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음성축협은 2018년도 사업계획으로 경제사업 부문은 9.75% 성장한 431억7천630만원, 신용보험사업은 13.6% 성장한 1천284억7천800만원 총 사업물량 1천717억6천430만원으로 당기순이익 3억350만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열려 조합원 자녀 박수정(외국어대) 학생 등 6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음성=최종인




치즈공장 시설 확대…TMR 품질 강화

충북낙협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총회에 앞서 김인식 조합원 자녀 외 27명에게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전병일 조합원이 낙농진흥회로부터 유질 우수농가상을 수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북낙협은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많은 성장을 했다”고 말하고 “내년부터는 치즈공장 시설 확대로 스트링 치즈 학교급식을 확대해나가고, TMR 공장 보수를 통해 품질개선으로 조합원에게 질 좋은 TMR 사료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신 조합장은 “조합원 헬퍼사업도 지원하는 한편, 충북낙협은 신용과 경제사업 균형 동반성장으로 경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적극적인 전이용을 부탁했다.
이날 총회에서 충북낙협은 2018년도 사업계획으로 신용사업은 9.1% 성장한 2천687억원, 경제사업은 9.1% 성장한 992억원으로 총 사업규모 3천679억원, 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청주=최종인




종합청사 신축…하나로마트 현대화 추진

화순축협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향청지점 회의실에서 문행주 전남도의회 의원과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송태평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의 본점 이용 편익증진과 조합 백년대계를 위해 내년도에 하나로마트를 갖춘 멋진 종합청사를 신축해 조합원 여러분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축협은 2018년도에 경제사업 408억7천200만원, 신용사업 2천115억9천200만원, 보험료 81억200만원 등 전년대비 6.39%가 증가한 총 2천705억6천600만원의 사업물량을 책정했다. 또한 내년도에 종합청사 신축 및 하나로마트 등 고정자산을 취득하기로 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시상식 및 장학금 수여식도 가졌는데 조합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조합원으로서 선진기술습득에 노력하고 있는 마이스터대학 재학생과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한편, 조합 비상임 감사 보궐선거에서 박철수(춘양면)씨가 선출됐다.  ■화순=윤양한




지역민 행복 파트너…축산인 든든한 동반자로

달성축협


달성축협(조합장 박일용·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 경제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박일용 조합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의 성장발전을 이끌어 온 대의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제는 조합이 정상궤도에 진입한 만큼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에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해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챙기고, 지역민의 행복 파트너로서, 축산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달성축협은 내년도 사업계획에서 경제사업 678억5천6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2천681억9천만원, 상호금융 대출금 2천159억6천200만원, 정책대출금 129억2천100만원으로 책정해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달성축협은 총회에 앞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24명과 고등학생 2명에게 총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구=심근수




경제·신용 고른 성장…교육지원사업 박차

대구축협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내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들의 격려에 힘입어 전 임직원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올 연말에도 당초의 기대를 넘어서는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조합장은 2018년도 사업 중점추진사항으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축산물 판매증진 박차 △내실 있는 경영으로 전국 최고 농협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축협의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보면 예수금잔액이 600억원 순증한 1조9천300억원, 대출금 잔액이 400억원 순증한 1조5천600억원, 사료물량 27만5천톤, 육가공물량 100톤 순증한 1만500톤, 마트매출액 640억원, 축산물플라자 매출액 300억원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34억원 증액한 110억원으로 늘려잡았다.
■대구=심근수




동반성장 위한 지역종합지원센터 역할 충실

김해축협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사진)은 지난달 28일 장유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지었다.
김해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은 올해보다 9% 성장된 1조5천424억원 규모로, 2천779억원의 경제사업과 1조2천645억원의 신용사업을 추진해 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조합원과 조합이 동반성장하고 지역종합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각 사업부문별 세부적 운영방침을 수립한 김해축협은 이에 초점을 맞춰 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합원들이 체감하는 교육지원사업의 경우 2017년 예상대비 7억원이 증가한 30억원의 사업비를 수립해 지도 사업 강화와 가축질병관리, 선진 컨설팅,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집중해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생산 및 영농활동 등을 지원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김종석 조합장은 “내년 역시 조합원들의 안정된 미래를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해=권재만




창녕우포인동초 한우 브랜드 육성 집중

창녕축협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사진)은 지난달 27일 조합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축산인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협, 축산물 유통에 앞장서는 축협을 경영목표로 기존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한 창녕축협은 소비자가 믿고 찾는 창녕우포인동초 한우의 브랜드 파워 육성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태한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조합구성원들의 적극적 도움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사업 성장을 견인해 일등 조합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창녕축협은 내년도 사업규모를 경제사업 610억원과 신용사업 2천402억원, 보험료 637억원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의 경우 28.34%가 성장된 17억여 원으로 수립한 창녕축협은 조합원 실익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매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창녕관내에 한우상장경매시장이 계획됨에 따라 창녕축협은 외부출자를 통해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창녕=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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