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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계란 GP센터 유통체계 확립

농식품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인프라 구축 지원
GP센터 10~15개소 신축…20개 이상 개보수 계획


앞으로 모든 계란은 GP센터를 통해서만 시장 유통이 이뤄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계란유통센터(GP) 지원사업’을 시행해 2022년까지 모든 계란의 유통센터를 통한 시장유통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계란의 유통과 안전관리를 위해 규모화·현대화된 계란유통센터 설치를 지원, 계란 생산·유통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취지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2년까지 일일 계란 100만개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GP센터 10~15개소를 신축하고, 20개소 이상의 기존 설치시설도 개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신규 시설일 경우 농협조직, 농업법인 등으로서 계란만을 취급하는 공판장의 개설자로 시·도 계란 생산·유통 종합계획에 참여하고, 사업부지 및 자부담금 등을 확보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시설 보완일 경우에는 농협조직, 농업법인, 협동조합으로서 기존 GP운영자 중 시설 증축 및 개보수 등을 통해 연간 계란 취급능력을 기존 시설 대비 30%이상을 개선하고자 하는 자가 해당된다. 단, 신규 시설의 경우 1일 계란 취급능력 1백만개 이상의 시설을 갖춰야 하며, 시설 보완의 경우 전년도 계란 취급액이 60억원 미만(매출기준)인 경우에는 지원이 제외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고 보조금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이고, 지원한도액의 경우 신규시설 60∼100억원, 시설 보완 10∼30억원이다.

계란 생산·유통종합계획이 승인된 지자체의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사업대상자는 사업계획서 및 각종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22일(금)까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낙육협, 무허가축사 적법화 사활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낙농육우협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낙농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순회교육에서는 조사료 교육과 함께 무허가축사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전국에서 청취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적법화를 못한 농가들이 대거 폐업하는 일이 없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할 것이며 이를 위해 강경하게 대응한다는 것이다. 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많은 농가들이 적법화를 수용하고 추진하려고 하지만 지자체 담당자가 수시로 바뀌면서 업무에 혼선을 빚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열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총회에서도 농가들은 이승호 회장에게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대책을 질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이승호 회장은 “지금까지 우리는 무허가 시설을 유지한 채 불안한 경영을 해왔다”며 “하지만 적법화를 추진하려고 해도 현지에서 유권해석이 오락가락하면서 지연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예기간 연장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포기는 금물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호 회장은 “몇몇 국회 농해수위 의원들이 유예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을 입법발의 했지만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