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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내년초 돈가 약보합세로 출발할 듯”

농경연, 중기선행 관측…1~2월 4천300~4천600원 전망
등급판정 마릿수 증가로…이후 상승해 5월엔 5천원 이상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내년 초에는 돼지가격이 약보합세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중기선행 관측을 통해 내년 1~2월 지육가격이 kg당 4천300~4천6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12월 가격전망치와 동일한 수준으로 올해 초 보다는 낮은 가격이다.
농경연은 이에 대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등급판정마릿수에 영향을 미칠 올해 8~9월 자돈용사료 생산량이 전년동기 대비 3.9% 늘어난 점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내년 1~5월 돼지 등급판정마릿수가 1년전과 비교해 1.8% 늘어난 711만두에 달하며 돼지고기 생산량도 1.3% 증가한 37만7천톤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농경연은 다만 개학 등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며 내년 3월부터 돼지가격이 상승, 3~4월 4천400~4천700원으로 오르고, 5월에는 5천원 이상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국내 돼지고기 가격 약세로 내년 1~5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1년전보다 18.4% 감소한 15만톤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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