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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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돈자조금 어떻게 쓰여지나 / <3>수급안정 사업

한돈시장 영역확대 ‘첨병’ 역할


직영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
한돈BI 사용브랜드 입점 확대
신제품·수출 마케팅 지원도


내년도 한돈자조금 전체 예산(수급안정예비비 포함) 가운데 9.8%인 33억6천620만원이 배정됐다. 올해보다 1억390만원이 감소한 규모.


◆ 한돈SP(세일즈 프로모션)사업
한돈SP사업에 11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우선 한돈판매 촉진 및 판로확대 사업이 눈에 띈다.
한돈자조금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을 운영, 소비자 신뢰구축과 함께 한돈BI를 사용하는 다양한 브랜드 입점을 통해 한돈브랜드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한 한돈 판로 확대와 한돈선물세트 소비촉진 캠페인도 이 사업에 포함돼 있다.
한돈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과 판매 활성화 지원사업도 펼쳐진다.
신제품 개발 계획에 대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개발사를 선정, 해당 제품 출시 이후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물 가공제품 시장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돈 할인과 판촉 등 돼지가격 급락 또는 급상승 예측시기에 맞는 가격안정 대책 추진도 이 사업에서 병행된다.


◆ 시식회 및 한돈판매촉진
지역축제, 소비자 유동지역이나 학교 등에 대한 한돈 단체급식 행사, 그리고 전국 또는 지역단위 시식행사를 통해 돼지고기 전후지, 안심, 등심 등 저지방부위에 대한 맛과 영양의 우수성을 홍보, 점진적인 소비확대를 도모함으로써 부위별 소비불균형 해소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한돈급식 나눔행사도 포함된다.
내년엔  8억102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돈가하락시기에 맞춰 사업을 집행, 가격안정도 뒷받침하게 된다.


◆ 한돈인증점 활성화지원
올해보다는 1억5천만원 감소한 3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한돈인증점을 활용한 프로모션 사업으로 돈가 안정 및 한돈소비촉진을 도모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한돈인증점의 각종 이벤트시 쿠폰이나 홍보물, 경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돈인증점의 경쟁력을 강화, 수입돼지고기와 차별화된 시장을 확보하고 이들의 매출확대를 통한 돈가 안정도 꾀하게 된다.


◆ 한돈소외계층 전달
대한한돈협회 9개 도협의회별로 한돈을 해당 시도에 전달하는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각 지역별로 4천500만원씩 총 4억5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 소비홍보물 제작
5억원이 투입된다. 전국의 한돈농가 및 한돈 관련 행사에 사용될 요리책자와 포스터, 전단, 캘린더 등 인쇄 홍보물과 소비촉진행사 판촉용 홍보물제작에 사용된다. 한돈의 통일된 이미지 부각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밖에 내년에는 한돈수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수출마케팅 지원 및 사업추진(1억5천만원)과 직장인 대상 ‘한돈 웰빙부위 알리기’ 캠페인(6천만원)도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낙육협, 무허가축사 적법화 사활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낙농육우협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낙농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순회교육에서는 조사료 교육과 함께 무허가축사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전국에서 청취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적법화를 못한 농가들이 대거 폐업하는 일이 없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할 것이며 이를 위해 강경하게 대응한다는 것이다. 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많은 농가들이 적법화를 수용하고 추진하려고 하지만 지자체 담당자가 수시로 바뀌면서 업무에 혼선을 빚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열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총회에서도 농가들은 이승호 회장에게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대책을 질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이승호 회장은 “지금까지 우리는 무허가 시설을 유지한 채 불안한 경영을 해왔다”며 “하지만 적법화를 추진하려고 해도 현지에서 유권해석이 오락가락하면서 지연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예기간 연장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포기는 금물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호 회장은 “몇몇 국회 농해수위 의원들이 유예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을 입법발의 했지만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