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학회 한우연구회(회장 양철주)가 오는 6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한우 미세마블링과 고급육 생산 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 화우의 개량목표 및 미세마블 고급육 생산 기술 (일본 오비히로대학 게이코구치다 교수) ▲한우의 개량 현황 및 향후 개량 방향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조충일 박사) ▲한우 미세마블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한경대학교 황성구 교수) ▲한우 고급육 생산과 정밀사양 기술적용 (축산과학원 정기용 박사) ▲돈이 되는 한우 사양관리 (거기한우농장 고봉석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양철주 회장은 “한우의 생존전략 수정과 개선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한우의 개량 방향 및 새로운 전략을 모색함으로써 한우산업의 방향이 제시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