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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이달 돈가 4천300~4천600원 될 듯”

농경연, 국내 생산 전년比 2% 증가
김장·연말수요로 돈가 비슷한 수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이달의 돼지가격을 탕박기준 지육 kg당 4천300~4천600원으로 내다봤다.
육가공업체들을 회원사로 하는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와 비교할 때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전망이어서 실제 돼지가격 형성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경연에 따르면 전반적인 사육마릿수 증가 추세에 따라 등급판정 마릿수도 늘어나면서 이달의 돼지고기 생산량은 전년 동월 보다 2.0% 늘어난 8만1천톤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국내 지육가격 하락세 전환에 따라 돼지고기 수입은 전년보다 감소한 2만5천톤 내외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달의 국내 돼지고기 공급량은 전년보다 약 8%가 감소한 10만6천톤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등급판정마릿수에 따라 좌우되는 돼지가격은 마릿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김장철 및 연말수요 등으로 전년동월 수준인 지육 kg당 4천300~4천600원에 형성될 것이란 게 농경연의 예상이다.
4천700~4천800원을 전망한 육류유통수출협회와 비교해 보면 다소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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