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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센터 건립기금 5천만원 쾌척

한돈협 회장단, 농가 참여 독려위해 솔선수범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대한한돈협회 회장단이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으로 5천만원을 내놨다.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과 손종서, 서두석, 김정우, 이기홍 부회장 등은 지난달 21일 제19대 집행부 출범이후 처음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협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돈혁신센터’가 내년 6월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데 입장을 같이했다.

특히 한돈협회 회장단이 솔선수범, 혁신센터 건립기금 참여를 독려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지면서 하태식 회장 3천만원을 비롯해 손종서·서두석·김정우·이기홍 부회장 등은 각 500만원씩을 기부키로 했다.

아울러 회장단이 각 도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 전국의 농가들이 한돈혁신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취지에 대해 보다 공감할수 있도록 홍보해 나감으로써 현장의 관심도를 높이되 건립기금 모금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한돈혁신센터 건립과 운영에 적지 않은 재원이 필요한 만큼 임원진을 중심으로 농가 자발적인 건립기금 모금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임원진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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