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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올해 한우자조금 납입률 최고 기록 할 듯

미납도축장 꾸준한 관리…99% 상회 성과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자조금의 납입률이 올해는 99%를 넘어설 전망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에 따르면 한우자조금 출범후 자조금 납입률은 꾸준히 상승해 올해 9월말 기준 99.2%까지 올랐다.
한우자조금은 출범 초기(2005.5~2006.11) 79.1%의 저조한 납입률을 기록했다. 초기 일부 농가들의 이해부족과 도축장과의 갈등으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후 도축장에 대한 꾸준한 설득과 농가 홍보활동 등으로 자조금 납입률(2006.12~2011.11)을 97%까지 끌어올렸다.
미납도축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농가의 항의 방문 등이 납입률 상승이라는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자조금 납입률은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평균납입률은 99%까지 올랐다. 올해의 자조금 납입률은 9월 현재 99.2%이며, 연말까지 그 이상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민경천 위원장은 “농가들이 어렵게 납입한 자조금이 어떤 문제로 인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문제다. 미납 도축장 관리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해 이 같은 문제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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