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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업 2조3천900억원 조기달성 결의

부경양돈조합 임총 개최…허명중 상임이사 재임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사진)이 2조3천900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짓고 사업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지난 8일 조합회의실에서 개최된 임시총회 자리를 통해 2017년 추정대비 10.5% 성장된 내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한 부경양돈조합은 이를 통해 120억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경양돈조합은 2018년의 경영방향을 ‘혁신과 변화를 통한 조합미래 50년의 기틀마련’으로 설정하고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성공적인 공사진행과 육가공사업과 관련한 자회사 체계 안정 및 신규 종합식품회사 인수, 수도권지사의 건립 및 원활한 운영, 조합원 농가의 원활한 F1 공급을 위한 신규 GGP 건립 및 GP확보, 중장기 인력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한 조직 재설계 등 조합 미래사업의 기틀마련을 위해 체계를 구축하는 사항을 사업계획에 담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그동안 부경양돈조합은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쉼 없이 달려왔으며 이제 새로 다가오는 미래 50년을 위해 새로운 준비를 해야 할 때”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스펙을 개발해 나가는 한편 조합원 출하물량 확대 개선을 위해 시장 트랜드 변화 및 양돈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 선거에서 허명중 현 상임이사가 대의원들의 절대적 신임을 얻어 앞으로의 2년간도 조합의 살림을 책임지게 됐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