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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닭고기·오리고기, 베트남 수출 재개

농식품부, 상호 검역 협의 완료

베트남에 다시 국내산 닭고기·오리고기 등 신선 가금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자로 닭고기·오리고기 등 신선 가금제품의 베트남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국내 신선 가금제품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 2015년에는 3천700만불 어치를 수출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고병원성AI가 발생, 경북 등 비발생 지역 외에는 수출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이었다.
농식품부는 지난 10월 13일 우리나라가 고병원성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함에 따라 한국 AI 청정화 보고서를 베트남 측에 제공하는 등 조기에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에 베트남 당국은 한국산 신선 가금제품에 대한 수입 제한 조치가 해제됐음을 지난 3일자로 외교부를 통해 농식품부에 통보, 수출 재개에 필요한 모든 검역 협의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베트남 당국에 이미 등록된 수출 작업장(50개소)은 이달 생산된 신선 가금제품부터 기존에 합의된 검역증명서 서식을 그대로 활용해 즉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베트남 수출 재개는 지난달 30일 홍콩 수출 재개에 이어 두 번째 AI 청정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병원성AI 청정국 지위를 지속 유지해 신선 가금제품 수출이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등급정산제 조기 정착 역량집중, 그전까지 박피작업 중단은 반대” 육류유통수출협 “적극 협력” “박피중단은 도축업계 사안” 축산물처리협 “당초 계획대로”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이 등급별 탕박가격을 지육중량에 적용해 돼지값을 정산하는 이른바 ‘등급정산제’ 의 조기 정착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등급정산제 정착이전에 도축장 박피라인을 인위적으로 철거하는 데는 반대의 시각을 분명히 했다. 하태식 회장은 지난 8일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돼지값 정산방식 개선과 관련, 한돈협회의 입장을 이같이 정리했다. 하태식 회장은 “시장환경 변화나 소비자 요구 등을 감안한 돼지값 정산방식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그 방향은 등급정산제가 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도 변화가 없다”며 “그러나 (한돈협회의) 각 도협의회를 통해 현황 파악에 나선 결과 양돈현장에서는 등급정산제 보다는 기준가격만 탕박으로 변경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출했다. 아직까지 등급정산제를 도입한 선례가 많지 않다 보니 양돈농가와 육가공업계 모두 “일단 지켜보자”는 관망적 성향이 강한 데다 일부에서는 “손해볼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등급정산제에 소극적이거나 기피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하태식 회장은 특히 “일부 육가공업체가 부산물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