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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낙농 축사 표준설계도 내달 보급

농협·농식품부 공동 개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2017년도 한우 및 낙농 축사표준설계도를 보급한다.
이번 축사표준설계도는 농협경제지주 개발협의회 자문과 농림축산식품부 축사설계기술자문위원회의 심의,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정부관보(국토교통부 공고 제2017-1497호, 2017년 11월 2일)를 통해 발표됐다.
한우·낙농 축사표준설계도는 한우사(번식우사, 비육우사), 유우사(톱밥우사, 후리스톨우사) 및 착유실 2종으로 구성돼 있고, 축사의 폭과 길이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면을 개발했다. ICT 융복합 관련 내용을 반영해 농가에서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축사표준설계도는 12월 중에 각급 행정기관, 일선축협을 비롯한 축산관련단체 등에 배부될 계획이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