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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팜스 출하량 전망 신뢰도 높아

올 10월까지 1천367만6천407두 예측…오차 1.4% 불과
효율적 수급대책 뒷받침…월별 전망은 정확도 높여야


양돈전산프로그램인 한돈팜스를 통한 올해 국내 돼지 공급량 전망의 정확도가 10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정확한 수급예측을 통해 긴급 상황발생시 효율적인 사전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한돈팜스 주관단체인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해말 한돈팜스 입력 내용을 토대로 한 올해 국내 공급전망을 통해 10월까지 1천367만6천407두가 출하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도체등급판정실적인 1천365만7천267두의 101.4%에 해당하는 것으로 적어도 누계 부문에서는 전망치와의 차가 1만9천140두에 불과했다.
지난해에도 10월까지 한돈팜스의 출하두수 전망치는 실제의 98.6%에 달하며 그 정확도가 올해와 같았다.
다만 월별 전망치의 경우 실제 출하두수와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협회의 한 관계자는 “연간 전망치를 토대로 농장 보유 2, 4, 6개월령 자돈과 모돈수, 사료생산량 등을 감안해 월별 출하두수를 예측하다 보니 아무래도 휴일이나 도축장 작업일수 등 다양한 변수는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월별 전망치의 신뢰도를 보다 더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보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급정산제 조기 정착 역량집중, 그전까지 박피작업 중단은 반대” 육류유통수출협 “적극 협력” “박피중단은 도축업계 사안” 축산물처리협 “당초 계획대로”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이 등급별 탕박가격을 지육중량에 적용해 돼지값을 정산하는 이른바 ‘등급정산제’ 의 조기 정착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등급정산제 정착이전에 도축장 박피라인을 인위적으로 철거하는 데는 반대의 시각을 분명히 했다. 하태식 회장은 지난 8일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돼지값 정산방식 개선과 관련, 한돈협회의 입장을 이같이 정리했다. 하태식 회장은 “시장환경 변화나 소비자 요구 등을 감안한 돼지값 정산방식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그 방향은 등급정산제가 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도 변화가 없다”며 “그러나 (한돈협회의) 각 도협의회를 통해 현황 파악에 나선 결과 양돈현장에서는 등급정산제 보다는 기준가격만 탕박으로 변경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출했다. 아직까지 등급정산제를 도입한 선례가 많지 않다 보니 양돈농가와 육가공업계 모두 “일단 지켜보자”는 관망적 성향이 강한 데다 일부에서는 “손해볼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등급정산제에 소극적이거나 기피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하태식 회장은 특히 “일부 육가공업체가 부산물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