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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에게 전수받는 목장형 유가공 치즈 노하우

축산원, 목장형 자연치즈 제조기술 워크숍 개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식품가공장에서 목장형유가공연구회원 및 희망 낙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목장형 자연치즈 제조기술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정용삼 마이스터로부터 꽁떼 치즈, 가우다 치즈, 체다 치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초빙된 정용삼 치즈마이스터는 독일과 미국에서 생활하며 유가공학교에 입학, 독일 농촌진흥청인 란트비어셰프트캄머 등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1990년 독일 치즈마이스터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는 국내 목장형 유가공 낙농가 자연치즈 제조기술 교육 및 치즈콘테스트 심사위원장을 매년 역임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농가들은 정용삼 마이스터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고 직접 치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기도 했다.
농가들은 “목장형 유가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가들도 어떻게하면 치즈를 잘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깊은데 농가간 정보를 공유하고 실습도 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