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영업과 생산라인 현장 답사를 마치고, 약 2주 동안 예산심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서울우유조합 조합장과 상임이사, 이사, 사외이사, 감사 등 임원들은 지난 6일 양주공장과 강북영업본부를 시작으로 실시한 현장답사를 ▲7일=안산공장, 강남영업본부 ▲9일=거창공장, 충청영업본부 ▲10일=용인공장 등을 방문하여 투자를 할 부문과 항목 등을 살펴보았다.
서울우유 임원들은 이를 토대로 13일부터 약 2주 동안 예산이사회를 열어 심의하여 예산총회 일정을 잡기로 했다.
한편 서울우유 올해 제품가격을 인하한 것과 관련, 내년도 살림살이는 올해 수준인 1조 8천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