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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원그룹, ‘두산생물자원’<두산그룹 자회사 ·백두사료> 인수합병

‘동원팜스’로 사세 확장…축산전문기업 역량 강화
새 대표이사에 이준호씨 임명…시너지 창출 기대


두산그룹의 계열사인 두산생물자원(백두사료)이 동원그룹의 손에 넘어갔다. 동원의 인수주체는 동원F&B. 동원F&B는 기존의 동원팜스(논산 소재 사료공장)와 두산생물자원을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일자로 이준호 영업본부장<사진>을 동원팜스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에 취임한 이준호 대표는 1989년 두산생물자원에 사원으로 입사하여 영업본부장을 거쳐 앞으로 동원팜스를 이끌어 가게 됐다.
동원팜스는 부천과 논산에 각각 사료공장을 두고 있다.
이 대표는 동원팜스㈜의 부천공장 및 논산공장 노조위원장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첫 공식일정에 나섰다.
동원팜스는 두산생물자원과의 합병을 통해 영업력 및 R&D 기술 등의 노하우를 더하여 앞으로 더 많은 시너지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동원그룹은 두산생물자원 인수를 통해, 기존 사료전문 계열사인 ‘동원팜스’와 R&D 기술력, 구매력, 영업력 등 노하우가 더해진다면, 미래유망산업인 사료사업부문 경쟁력이 배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원팜스의 지난해 매출은 868억원이다.
두산생물자원은 지난 2007년 12월 두산이 생물자원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자회사로, 가축사료 공급부터 사육 관리까지 낙농, 양돈, 양계 등 축산업 전 과정에 걸쳐 사업을 운영해왔다. 지난해 매출은 84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3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