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박재종, 밀양축협 조합장)는 지난 3일 부산시 관내 식당에서 축산경제대표 및 경북축협운영협의회 조합장들을 초청해 간담회<사진>를 실시했다.
올해 5월, 경북 포항에서 열린 이후 두 번째 만남인 이 자리에서는 경남·경북 축협조합장을 비롯해 60여명의 관련 임직원들이 자리에 함께 해 축산관련 정보공유 및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상시방역과 관련해 현재 상황의 문제점,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보다 강력한 선제적 방역활동을 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 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조합장을 중심으로 한 일치단결의 사업추진과 상호교류를 통해 경남·경북의 축산이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할 것을 기대 한다”며 “가축질병 예방활동도 전국을 선도하는 광역단체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