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3 (금)

  • -동두천 26.7℃
  • -강릉 22.9℃
  • 서울 26.1℃
  • 대전 24.3℃
  • 대구 25.4℃
  • 울산 26.2℃
  • 박무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9.5℃
  • -고창 26.8℃
  • 흐림제주 33.6℃
  • -강화 25.4℃
  • -보은 21.9℃
  • -금산 25.8℃
  • -강진군 30.1℃
  • -경주시 24.9℃
  • -거제 29.9℃

우유자조금 경제적 성과 분석 결과

소비홍보비용 연간 1억원 늘면
가구당 우유구매액 519원 증가


자조금 1원당 경제적 효과
단기 0.75원·장기 2.55원


소비홍보용 자조금이 연간 1억원 증가할 때 연간 우유 구매액이 가구당 519원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전상곤 교수팀은 지난달 30일 ‘2017년도 우유자조금의 경제적 성과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발표했다.
전상곤 교수팀은 2016년과 2017년(1월~7월) 우유 자조금 집행금액 중 해외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소비홍보사업 금액이 시유 소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제적 효과를 계측했다.
특히 백색시유와 대체재인 탄산음료, 발효유, 소비자물가지수, 소득탄력성 및 계절더미 변수 등을 분석해 경제 효과를 분석했다.
시장수급자료를 활용한 분석에는 소비홍보사업이 전체 시유판매액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으며, 가계소비지출자료(농촌진흥청 조사)를 활용한 분석에는 소비홍보사업이 가계지출액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2016년에는 자조금 1원당 단기(1달)에는 0.66원, 장기(1년)에는 2.11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에는 이보다 약간 증가해 단기 0.75원, 장기 2.55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상곤 교수는 “다중회귀분석과 다항시차모형 등을 종합해 분석했을 때 소비홍보용 자조금이 연간 1억원 증가할 때 연간 우유 구매액은 가구당 519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조금의 소비홍보 활동이 우유 소비확대에 일정부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6년 기준 우유자조금 예산은 118억 원으로 2015년 101억 원에 비해 16.6%가 증가했으며, 이 중 광고, 방송프로그램 제작방영 및 협찬, PR홍보사업 등으로 쓰인 소비홍보사업 집행금액은 87억 원이었다.


<줌인>제 10회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행사 현장은 서울 살곶이 공원 비롯 전국 각지서 한우잔치 한우자조금, 직장인 회식 지원 이색 이벤트 눈길 숯불구이장, 가족나들이객 북적…시설 개선도 전국이 한우잔치로 떠들썩했다. 지난 1일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가 서울 성동구 살곶이 공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주관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한주였다. 1일부터 시작한 이벤트가 5일까지 이어졌다. ◆ 살곶이 공원서 숯불구이 행사 서울 성동구 살곶이 공원에서는 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숯불구이축제가 1일부터 4일까지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1등급 한우고기를 1인분에 1만원대에 먹을 수 있다는 ‘1+1+1’ 행사를 테마로 한우고기 할인판매가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되는 숯불구이 축제 행사장에는 가족과 친구, 직장동료, 연인 등 한우고기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인파들로 넘쳐났다. 시설 면에서 지난 행사에 비해 확연히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높이 20미터의 대형텐트를 설치해 많은 테이블에서 동시에 숯불을 피워도 환기에 문제가 없도록


양돈현장 PRRS 비상…각별한 관리를 가을이 깊어가며 양돈현장의 PRRS도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현장수의사들은 “이맘 때면 늘 반복되는 일이다. 다만 아직까지 이전의 같은 시기보다 더하다거나 다른 양상이 포착되진 않고 있다”는 게 전반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농장의 질병상황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극히 꺼리는 양돈농가들의 특성을 감안할 때 실제 피해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파악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 더구나 지난해 이어 올 여름에도 폭염으로 인한 모돈의 면역력 저하가 심각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PRRS의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데는 현장수의사들도 입장이 다르지 않다. 도드람양돈농협 정현규 원장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것도 PRRS의 위험성을 더 높이는 요인”이라며 “이러한 상황에 PRRS가 (농장에)들어올 경우 유행성 폐렴이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 다른 호흡기질병과 복합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면서 모돈의 유사산과 비육구간 폐사율이 상승하는 등 생산성에 심각한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양돈농가들의 긴장감도 높아만 가고 있다. 경기도의 한 양돈농가는 “주위에서 PRRS가 돌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한번 문제가 되

“산란일자 표기, 계란안전 담보 못해”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가 산란일자 표기 등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나섰다. 양계협회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서울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식약처가 9월 12일 발표한 산란일자, 생산자고유번호, 사육환경번호 등을 계란에 표기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인 ‘축산물 표시기준 일부개정안’에 대한 항의 집회 및 기자회견<사진>을 개최했다. 협회는 “생산자들과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인 식약처의 개정안 발표로 인해 양계농가들의 반발이 거세다. 행정 철회를 요구한다”며 “계란 산업이 국민 먹거리에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인식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을 식약처에 촉구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천수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환경에서 산란 시간대와 수거가 일치하지 않아 정확한 산란 일자 확인이 불가하고, 생산단계에서 판매까지 콜드체인시스템(냉장유통시스템) 미설치 및 설치불가로 한 곳이라도 냉장보관 및 판매시설이 없을 경우 급격한 품질저하가 발생해 정확한 유통기한을 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산란일자만 표기할 경우 소비자 혼란만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소비량대비 120% 수준의 계란 비축 상황에서 산란일자 표기로 인한 재고 발생 시 전량폐기